이제  유지력에 관한 개선 요청사항입니다.

세이지 출시 당시 피회복 15%로 당시 근딜러들에겐, 이동기 이니시 조차 부실한 상황에서 연결고리를 통해 숨어버린뒤 갑자기 피 회복 하고 나타나 또 거리싸움을 하는 세이지는 증오의 대상이었고 그렇게 죽창에 꽂혀서 3번의 너프를 통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피회복 15% 현재 5%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예전에 8%로 조정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보니 5%로 되어있네요.)

이 피회복 15%가 말하는건 

기존 세이지의 컨셉에서 피회복은 몰뭄 대신에 주어진 일종의 보완책이었습니다.

느린 공속을 보완하기 위한 균열의 연결고리가 존재했던 것 처럼 말이죠

근데 그 피회복은 죽창에 꽂혀서 사라졌고, 남아있는건 보완책이 사라진 물몸 뿐입니다.

하여 이제는 물몸에 대한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이걸 요청한다고해서 무슨 타이탄처럼 좀비같은 회복력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회복력의 일정 수치로의 롤백과 더불어 다른 공격을 흘릴 수 있는 전방가드를 부여함으로써 

무조건적인 방어력상승이 아닌 케릭 컨트롤 요소가 가미된 부분에서의 개선점을 부여하여 

물몸을 최소한으로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달라 요청하는 것으로 무지성 버프를 말하는게 아님을 밝힙니다.

회복력 수치 조정

현재 실정에 맞는 수치 조정필요 

사실 다른 방어수단 요소를 넣지 않을 거라면 15%로 롤백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마력각인등이 존재하고, 이전과 다르게 균열의 연결고리 재사용시간 초기화가 없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당시 접근기 이동기가 구린 직업들 + 회복력 + 균열의 연결고리 재사용시간 초기화로 인한 과도한 회복 시간 확보 의 콜라보에서

모든 요소가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회복력은 이전 수치로 롤백하는 것은 세이지 물몸을 보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공간붕괴에 전방가드 추가

이전부터 주장한 내요입니다. 슈퍼아머 싸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간붕괴는 근접전에 특화되었고, 사거리가 늘어났지만 실제 전투상황에선

붙어서 사용하는 전장의 최전방과도 같은 스킬입니다.

그런 스킬에 전방가드 효과를 부여함으로써 일정 부분 딜량을 상쇄할수있기때문에 회복력을 갖추지 못한 세이지에겐 가장 안정적인 보완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잡기불가 스킬 개선

현재 대붕괴에 붙어있는 잡기 불가는..

차징스킬임을 감안하여 스킬 모션중 잡혀버리면 모든 상황이 꼬여버리니 잡기불가로 붙여놓은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건 상황으로 인한 설정이고

실질적인 전투상황에선 형상질주 혹은 공간붕괴에 잡기 불가가 있어야 됩니다.

누군가 전투시스템은 가위바위보 시스템이라고 비유하여 설명했던걸 본적있는데 현재 세이지에겐 가위보

잡기불가 스킬 개선

현재 대붕괴에 붙어있는 잡기 불가는..

차징스킬임을 감안하여 스킬 모션중 잡혀버리면 모든 상황이 꼬여버리니 잡기불가로 붙여놓은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건 상황으로 인한 설정이고

실질적인 전투상황에선 형상질주 혹은 공간붕괴에 잡기 불가가 있어야 됩니다.

누군가 전투시스템은 가위바위보 시스템이라고 비유하여 설명했던걸 본 적 있는데

현재 세이지에겐 가위바위보 에서 특정 선택지가 없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잡기케릭에 대해선 타이밍 좋게 회피를 누른다 할지라도 풍혈같은 잡기 보정으로 빨려들어가듯 잡히거나,

혹은 경직을 위한 형상질주 사용시 무조건 잡힐수 밖에없는 상황임으로 이건 회피 컨트롤의 개념을 넘어서 그냥 쳐맞고 시작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실상 이런 부분에선 욕심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만

원거리 차징스킬에 붙어있어 실질적인 전투에서 잡기불가로 활용하기 어려운 스킬에

전투상황중 매우 중요한 잡기불가가 있는 것이 굉장히 억울하여 요청드리는 사안이니

현재의 수정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부디 합리적인 선택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고대인의힘 특성

스칼라 세이지 레가투스 라는 고대인 교집함으로 묶어 계열피해량 10%감소 및 범위증가 라는 특성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하지만 이건 스칼라로 인해 세이지와 레가투스가 굉장히 손해를 볼 수 밖에없는 구조로

현재 스칼라는 모피감, 공속증가, 기술피해량 증가 등 패시브 스킬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마도 고대인이라는 컨셉이 정해지고 그 컨셉에 맞는 특성화에 고민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걸 쥐어주더라도 스칼라가 들어가는 순간 과도한 버프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최소한의 버프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선택한 선택지가 계열피해량 감소와 정말 이미없는 범위 증가인데

스칼라에겐 옵션 1,2가 추가되어 더 좋아진 상황일 순 있지만

물몸인 상태의 세이지와 레가투스에겐 정말 최악의 의미없는 특성패치입니다.

분산딜 보정 + 원거리딜 보정을 받는 상황에서의 범위 증가는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건지 반문하고싶습니다.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때리는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계열피해량 10% 감소가 또 큰 의미 일순 있겠지만

모피감소가 있는 스칼라에 추가로 계열 피해량까지 감소되는 것과

모피감소가 없는 세이지 레가투스에 그저 계열피해량만 덩그러니 있는 것은

큰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특성강화 패치를 보완하기 위해선

1. 세이지와 레가투스의 패시브에 스칼라와 비슷한 물몸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함.

2. 의미없는 범위 확장을 제외하고, 다른 내용으로 변경 

예를들어 중력장, 낙뢰가 떨어지는 지역, 차원이 열린 공간 등 룸과 같은 형식의 공통점이 존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패시브스킬에 피격시 고대인의 힘으로 생성된 보호막 생성하여 모험가 피해량 감소 적용 

혹은 각 스킬사용으로 생성된 지역에 디버프 효과 추가 및 도트 데미지 증가 옵션 적용

등으로 정말 컨셉에 맞는 특성이거나 케릭터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형식의 특성강화로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