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안타깝습니다
섣부른 피드백을 하고싶지 않아서 1주일은
해보고 말 하려고 했는데요
1주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네요
한마디로... 그냥 없는거나 마찬가집니다
이걸 도대체 특성화라고 부를수는 있는지
의문입니다
전장을 휘젓는게 특징이다.. 물론 맞죠
근데 전장을 휘젓는 행위에 대한 결과의
기대값이 과연 저게 맞을까요?
“전장의 감각”
- 피격 시 10초 동안 ‘전장의 감각’ 효과 적용.
- ‘전장의 감각‘ 효과 적용 중에 기술 사용 중 ‘모험가에게 받는 최종 피해량 감소 2%’, ‘공격력 +20’
ㆍ 최대 10회 중첩 가능.
피격시 << 입니다 피격시.
과연 피격시에 발동되는 스킬이
타격시 발동하는 스킬보다 충족 조건이 어렵다면
그게 유의미한 패시브 / 특성화 일까요?
게다가 최대 10중첩이라니.. ㅋㅋ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저는 95000이 넘는 전투력의 상위대공입니다
그나마 저 정도 되는 투력은 스텍을 조금씩
쌓으면서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이
저 패시브를 스텍 쌓으면서 생존 할수
있을까요?
3스텍 쌓기도 전에 터져 나갈겁니다
한번 피격시 한방에 10중첩 만큼의 패시브를 줘도
타 클래스의 딸깍 패시브보다 못쓸 정도인데
이걸 10중첩을 어떻게 채웁니까
핵앤슬래시 게임의 기본은
'상대방의 스킬을 최대한 맞지 않는것' 입니다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격시에 생기는 패시브가 유의미 하다고 칩시다
그럼 당연히 타격시 얻는 패시브 보다는
효과가 좋거나 유의미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럴거면 차라리 연에게도 헌터나 아처에게 준
피격시 공속감소를 주세요 그게 1000배 나은
패치 방향입니다
애초에 디버퍼로서의 역할이 생긴 첫번째
클래스가 연이었고,
공속/이속 감소를 상대방에게 입히고
스스로는 면역인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
이제는 뭐 ㅋㅋ 개나소나 공속 이속 감소
디버퍼 역할을 하면서 오히려 연보다
나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 그리고 왜 기억각인의 공속 감소는
면역이 아닌건데요 ㅋㅋ 무슨 면역이
제각각입니까
차라리 디버퍼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할수있게
패치노트에 써놓은 것처럼 '전장을 휘집고' ㅋㅋ..아...
다시봐도 웃음밖에 안나오네.. 아무튼 휘집고 다닐수 있게 패시브에 피해감소를 주던가요
그게 아니면 쉽게 적용 시킬수라도 있어야죠
사람들이 왜 도사를 사기라고 하는지
그전에 설화는 왜 사기였고
초령은 왜 사기라고 했는지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단순히 피해감소, 잡기불가 스킬이
많거나 패시브가 좋아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 스킬들을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쉽게 사용할수 있어서'
입니다
여기서 키워드는 '쉽게' 입니다
쉽게.
쉽게...
이클립스가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지만
설화와 비교되는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패시브를 적용시키시가 너무 까다롭고 어려운데다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적용시키려면 너무나
난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도사는 앞으로 대체될 케릭이 나올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도사에 점멸을 구르기로 준것부터 참.. ㅋㅋ
게임을 안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정말 모르시는건지..
잘좀 합시다
도저히 모르겠으면 그냥 유저들한테 물어보세요
그게 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