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속도 버프를 받아서 스킬 모션이 빨라져 스킬을 마구 난사할 수 있게 되었죠.
다만 그래서 선후판정 슈아가 줄어 전보다 스킬 슈아가 잘 깨진다는 다소 행?복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미 충분히 버프를 받아 감사합니다마는 염치불고하고 부탁드리온대 서릿발이나 용분 쿨을 좀 줄이거나 스택을 늘려주셨으면…
화염구랑 마응 1타 슈아가 생겨서 전처럼 슈아기 부족으로 쩔쩔매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스킬을 다 털면 카이팅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진짜로 행복한 고민이니, 딱히 들어주지 않으셔도 상관없긴 합니다. 타추피 각인 쓰면 커버 가능한 거라서…
그리고 부디 전체적인 스킬들의 선후판정 시간을 조금 늘려주셨음 합니다. 아랑유운 같은 데 스치기만 해도 눕는 상황이라 아예 카이팅으로 안 맞는 걸 염두에 두고 싸워야 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법사임에도 교전 사거리가 심각하게 짧아서(초근거리 기술 마응, 서릿발, 얼음땡, 돌진 / 근거리 카이팅기 점화, 화염구, 전승 전광 / 제대로 된 원거리 기술 용분, 운석, 전승 뇌폭. 뇌폭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법사임에도 원거리 기술이 심대히 부족함.) 전가후슈인 적 상대로 딜교가 끔찍히 힘들고 앜션 본인이 제대로 된 전가 딜교기가 없어 팔이 짧은 이슈로 떼쟁에서 갈려나간다는 문제는 여전합니다. 뭐 도사한테 맞고 뒤지는 클래스가 한둘은 아니지만요.
자동사냥 버튼을 켠 와중 연계가 이어지는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다른 자동 설정되고 쿨이 돌아있는 스킬을 쓰지 않고 발동 사거리 충족을 위해서 적에게 걸어가거나 아예 멍을 때리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사 중 눈보라를 넣으면 문제가 다소 해결되나, 이를 넣지 않고 체력이 높은 적 (특히 월보) 혹은 적 군락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켤 시 이와 같은 상황이 종종 보입니다. 자동 중 마응이나 차가운 안개 등 몇몇 기술의 발동 사거리나 연계 우선도에 대해 문제가 있는 듯 하니, 자사 로직 수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