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가 돼서 제가 전에 적었던 인양 팁글은 하루만에 아무런 쓸모없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후.....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보물인양을 해야합니다.

패치후에 대양플레이를 해봤는데 여전히 보물인양이 최우선 순위였습니다.

그래서 패치후 인양 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치로 몇가지 바뀐점이 있는데 보물상자가 더 이상 바다에 미리 생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대신 '산호초상자'라는것이 생겼는데 이건 전혀 인양할 필요가 없습니다.

(몇번 해보니까 똑같이 행동력이 소모되는데 주는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보물상자는 몬스터를 잡으면 주변에 생기게 바뀌었는데 몬스터를 잡을때는 몰이사냥이 필수입니다.

그 이유는 보물상자가 생기는 메커니즘이 대사막의 검은 돌 제단이랑 같은거 같아서 포탄을 아끼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보물상자 쿨타임이 있고 그 주변의 몬스터를 10마리정도 이상 잡으면 인양 포인트에 보물상자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차이점은 보물인양은 인양포인트가 드러나 있지 않다는 점인데 몬스터를 잡다보면 주변 같은 자리에 보물상자가 생겨납니다.

그럼 제가 사용했던 보물상자 파밍법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로스해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몰이사냥을 할 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저는 이 지점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에서 스샷과 같이 몰이사냥을 해 줍니다.

사냥을 할 때는 확산형 포탄을 사용해줍니다.

이렇게 몰이사냥을 하다보면 주변에 보물상자가 생기는데 제가 사냥했던 자리에선 인양포인트가 3군데였습니다.

(미니맵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3군데가 있는데 3번째 포인트는 좀 떨어져 있어서 보물상자가 나와도 레이더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몰이사냥을 했는데도 주변 2군데에 상자가 안 나온다면 아래 스샷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조금 이동을 해서 보물상자가 나왔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사냥을 하다보면 진주조개도 나오는데 나름 강화재료가 쏠쏠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이렇게 파밍을 해서

마고리아 보물을 모아준 뒤에 감정을 합니다.

파밍으로 얻은 오킬루아 주화는 역시나 무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부 함포로 교환해줍니다.

이렇게 해서 모인 강화재료로 함포와 장갑을 강화해주면 되겠습니다.

유일템들은 강화내구도가 20까지 나오니까 이 점을 잘 참고해서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파밍패턴은 다른 로스해역 몰이사냥 포인트와 아르샤해역에서도 같을것이라 생각되니 다른곳에서의 파밍이라도 패턴만 그대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약간의 주의사항은 누가 몬스터를 잡던간에 생겨난 보물상자는 모두에게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이 점을 좀 주의해줘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