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공략 이벤트] 기억각인 총 정리 1편 - 타격 시 발동 옵션 2022-03-05 15:32 Sylvie

기억각인의 종류 와 발동조건

기억 각인은 부위 별 발동 조건이 다릅니다.

또한, 조건 A와 조건 B는 자신이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정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효율이 좋은 타격 시+타격 시 옵션은 주 무기만 나오게 설정되어있습니다.

 

1)타격 시 옵션

주무기, 보조무기, 투구, 장갑의 기억각인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할 옵션은 바로 타격 시 옵션입니다.

타격 시 발동 옵션은 PVP컨텐츠를 즐기는 유저에게도 사냥을 하며 육성을 즐기는 유저에게도 모두 가장 유용한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옵션이 가장 효율이 좋냐?

이것은 클래스특성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1:1을 해야하는 상황.(필드 무법존&투기장 랭킹전)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 어떠한 클래스도 타격 시 피해입은 적에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옵션보다 효율적인 옵션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개입 없이 상대를 먼저 죽이냐 내가 먼저 죽냐 싸움이기에 때리면 더 강하게 때릴 수 있는 이 옵션보다 효율이 좋은 옵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클래스 특성에 따라 무조건 이 옵션이 강제되는 클래스도 있습니다.

솔라리스,수라,쿠노이치,투신,미스틱등 근접 잡기 캐릭터 같은 경우엔 카이팅을 당하기 전 한 번에 최대한 많은 딜을 욱여넣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의 딜교환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옵션이 가장 뛰어난 효율을 발휘할 것입니다.

추가로 타격 시 발동 옵션효과가 조건B에도 붙어주는 주무기에 화상피해 600(600X3 = 1800)옵션까지 나와준다면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단체전(공성전, 거점전, 필드전투, 라모네스,태양의 전장, 아투마흐 등)을 하는 경우

 

이제 여기서 부터 많이 갈라집니다.

또한, 클래스의 특성에 따라 가장 많은 변화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1)근거리 클래스

 

근거리 클래스는 치고빠지기를 하더라도 타격 시 피해입은 적에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옵션보다 더 나은 옵션을 찾기 어렵습니다.

결국, 치고빠지기라고 해도 상대에게 얼마만큼의 딜을 넣고 빠지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에 '모피증가' 옵션과 추가로 주 무기에 '화상 피해' 옵션을 넣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2)원거리 클래스

 

대표적인 원거리&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세이지,디스트로이어,다크니스,레이븐,아크매지션,아크메이지,플레쳐,아처,헌터등이 있습니다

 

*스킬 사거리를 이용해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전투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이상 한 번에 폭딜로 상대를 잡는 것이 어렵다

*본인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면서 지속 딜을 넣는 것이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가장 효율적인 타격 시 옵션은 바로 타격 시 체력 회복입니다.

한 부위당 최대 200 이며, 4부위 모두 체력 회복 옵션으로 각인을 진행했을 경우 타격 시 800회복이라는 회복량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생존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상대방을 지속해서 드리블할 수 있는 효과 또한 가질 수 있으니 오히려 타격 시 피해입은 적에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옵션보다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추격하는 적을 피해 계속 딜을 넣으며 같은 팀의 근거리 클래스가 있는 곳 근처로 도망을 친다면 빠른 헬프를 통해 적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을 것입니다.

 

3)샤이&

 

샤이와 연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다른 클래스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 특수 클래스로 분류했습니다.

또한, 다른 클래스와 차별화된 특화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기에 그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샤이(체력회복)

 

샤이의 뾰로롱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기술중 핵심 기술입니다.

밸런스 패치 전 샤이의 힐량은 상당히 애매한 수준이어서 힐러도 아니고 딜러도 아니고 그냥 귀여운 모습에 플레이하지만, 성능은 상당히 떨어지는 클래스였습니다.

하지만, 뾰로롱에 1틱당 정신력 20을 소모하여 최대 생명력 1% 추가회복 옵션이 생긴 이후로는 진정한 움직이는 미니 노이벨라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이벨라) 오핀 레이드시 등장하는 힐을 해주는 NPC캐릭터.

*샤이의 최대 생명력 1% 추가 회복은 샤이의 최대 생명력이 아닌 힐을 받는 대상의 최대 생명력 1%. , 힐을 받는 대상의 최대 생명력이 높을수록 샤이에게 받는 힐량이 증가한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정신력 20을 소모해야 힐량이 대폭 늘어나는 것인데 1틱 당 정신력 소모기 때문에 정신력이 상당히 많이 소모됩니다.

이러한 샤이에게 가장 최고의 옵션은 그동안 쓸모없음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생각했던 타격 시 정신력/마력 회복 옵션입니다.

이건 샤이라면 필수로 껴야 하는 옵션이며, 초식 유저에게도 PVP를 즐기는 유저에게도 매우 유용한 옵션입니다.

힐량의 지속적인 증가는 사냥 유지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PVP시에는 아군의 생존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샤이의 근본은 바로 힐링형 서포터입니다.

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광역슬로우)

 

연은 근접클래스임에도 폭딜이 나오는 클래스가 아닙니다.

또한 잡기같은 기술이 없으며 상대방을 추격하고 격살하는 능력또한 좋다고 평하기는 어렵죠.

사냥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며 월드보스 딜량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떨어집니다.

이렇게 안 좋은 클래스면 누가 하겠냐? 하지만, 그럼에도 적에게 연이 있다면 상당히 짜증납니다.

연의 핵심은 누가 뭐라고 해도 광역 디버프입니다.

다른 클래스가 15%정도의 디버프를 가지고 있다면 연은 그 배 이상의 디버프효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죠.

바로 연에게 있는 서리꽃패시브 덕분입니다.

 

연에게 한 대라도 맞는 순간 치타가 거북이가 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공격속도 또한 처참하게 떨어져 스킬 연계가 슬로우 모션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연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옵션은 바로 타격 시 공격 속도 감소,회복력 감소가 있습니다.

안 그래도 공격속도가 처참하게 떨어지는데 연의 특화 된 디버프 효과인 이동 속도 감소 효과에 공격 속도 감소효과까지 추가로 붙으며 회복력 감소까지 붙는다?

기동력이 좋은 클래스도 바로 헌터급 기동력을 보유하게 만들 수 있는 연에게 상대방의 생존율까지 떨어트릴 수 있는 이보다 좋은 옵션은 없을 것입니다.

연의 근본은 바로 디버프형 서포터입니다.

 

2편에서 계속...

Syl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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