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즈라] 일레즈라 여러분들께 2019.10.13 15:12 말썽꾸러기리커
일레즈라 서버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말꾸 여러분

오늘 저는 지난 3달 길드마스터로서 봉사할 기회를 주시고

늘 함께 해주신 돌말꾸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올비아 시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망둥어 낚으며 고학하던 소년이

길드마스터가 될수있는 그런 돌말꾸 길드는 위대한 길드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말꾸 여러분!

지난 3달간 두 차례에 걸친

전대미문의 세계대전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큰 돌말꾸의 초석을 다지고자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그길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한 틀1딱 길드는

말꾸가 가장 먼저 침몰할 거라고 예측하기도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조폭 크로우와의 전쟁으로 많은 동료들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스타일난다를 포함한

연합 모두가 합심해서

위기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땀 흘렸습니다.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말꾸 연합은 모든 예상을 뛰어넘어,일레즈라에서 가장 빠르고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해 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세계대전을 맞아 처음엔 갑자기 긴 터널에 들어온 것처럼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 대처를 위해 지혜를 모으면서자신감을 얻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가 힘과 지혜만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특별히 고맙고 또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처지에 있는 분들이 묵묵히 참고 도와주셨다는 것입니다.

올비아 대농장에서 "얼마나 힘드시냐" 고하는 저에게
"나야 나살려고 하는 일이지만,리커님이야 말로 얼마나 힘드시냐?" 며

도리어 저를 위로하던 검붕 친구들에게 받았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운 다른이들을 걱정하며

열심히 파밍하는 이런 분들을 저는 곳곳에서 만났습니다.

그 분들이 바로 우리 일레즈라의 참 모습입니다.

사실 돌말꾸가 타겟이 되어 힘들때는 물론이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도 가장 힘든 것은 중소길드라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돌말꾸는 중소길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에 최우선을두고

스타일 공성지원, 서버쳇 통제,투력차별없는 말꾸 ,현질 금지, 거점 환원 등

다양한 길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돌말꾸의 미래는 결국 일레즈라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의 3개월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모두 역사에 맡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돌말꾸는 더 이상 변방의 작은 길드가 아닌 일레즈라의 중심길드가 되었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저는 평범한 길원으로 돌아갑니다.

길드장으로써의 의무는 끝나지않지만, 돌말꾸와 연합의 행복을 위한 저의 명예로운 의무는 계속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돌말꾸의 일원으로써 우리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길드 돌말꾸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스타일난다,도비,갸스키,아몰랑몰랑,고인물,검붕,빛나네 분들 모두

돌말꾸를 위해 애쓰셨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그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3개월 길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이유로 생각을 달리하고 불평했던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이시점에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돌말꾸의 많은 점 중 하나로써 흠결 없는 길드를 간절히 바랬지만, 제 주변의 일로 길드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슴 깊이 안고 가야할 아픔도있습니다.

바로 불꽃남자우식, 소담아빠등 말꾸의 초석을 다진 가족들과의 이별입니다.

이들을 떠나보내며 한사람 한사람 모두의 이름을

언젠가 평화가 찾아오는 바로 그날, 저는 이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한 사람 한사람 부르고자 합니다.

겨울이 지나 꽃피는 계절이 오면, 데미강변을 따라 짐마차를타고 칼페온을한번 둘러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것 처럼,

자랑스런 돌말꾸 길드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저에게 항상 기회와 용기를 주신 돌말꾸 여러분,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돌말꾸 길드장 리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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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모르패밀리 2019.10.13
야 근데 오늘 쟁 어디냐!!
말썽꾸러기리커 2019.10.13
10시 거점전 ㄱ
빵로니 2019.10.13
글잘쓰넹
과정 2019.10.13
캬...감동적이다 하..사랑한다 다들
응 리커 강제길마 얄짤없다
스타일그미 2019.10.13
리커짱 사랑합니다
치뜨 2019.10.13
필력에 취하고 리커에 취한다..
개구리가울면개굴 2019.10.13
내용과 얼굴 정반대 ㅋㅋ
삭제된 글입니다.
밍숭s 2019.10.18
추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