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유니벳의 일원이자 (현) 언냐불의 창시자로써 나는 발71다. 다들 반갑다.
부계로 쓰냐고 태클을 걸고 싶다면 잠시 참아줘라. 과거 나의 화려한 필력과 팩.트.폭.행.이라는 합법적인 구타로 블라썸을 포럼의 섭게로
온갖 조리돌림하던 도중 나의 닉네임은 바르고고운말2364로 바뀌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강제닉변 시켰는데 아직도 1200펄 안준 펄없의 의도가 궁금하다.)
이제 본론을 말하고자 한다.
벨라누나가 우리 유니벳으로 이직한 그때의 결정은 우리 유니벳에 큰 바람을 몰고 왔으며 전성기까지 이끌 수 있는 많은 은총을 주었다.
누님은 절대자 출신이었으며 적어도 내가 아는 절대자 출신 벨라누나는 지금의 절대자와는 전혀 다른 성향과 옳은 결정으로 유니벳을 잘 이끌어주셨다.
여기에 키온형의 일사분란한 진두지휘 아래 우리 유니벳은 두려울게 없었으며, 절대자 또한 우리의 가족이라 생각하여 헌신을 다해 신경쓰고 보살폈다.
근데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포럼엔 온갖 절대자를 향한 욕설과 조롱을 일삼고 있고 '절대자' 그들의 명예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그저 투력부심과 더 많은 길드를 상대로 적을 만들고 있을뿐.....
내가 아는 절대자의 길마였던 벨라누나와는 전혀 다른 모습만 보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벨라누나의 뒤를 이은 길마부터 지금의 행복한민우는 어떤
행동을 보이고 있는가? 감히 평가를 내리자면 졸렬하기 그지 없는 그저 양아치 집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네세르 시절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부계 길드를 운영하며 많은 질타를 받고 힘이 죽은 여럿 길드들과는 다르게 떳떳한 태도를 유지하며 당당하게 포럼에도
밝힌 바 있다. "우리는 부계 길드인 'in' 길드를 통하여 쟁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고." 과연 간담회에서도 그렇듯 이러한 행위는 정당하다 평가할 수 있겠는가?
필자는 절머자에게 묻고 싶다.
행복한민우는 이리 말하였다. 과연, 도둑, 제왕, 마조, 언나불 전부 떨거지들 아니냐고.
우리 언나불 길드는 떨거지가 맞다. 허나 다른 길드들에 대해 내 감히 평가할 수 없으며 나름 명맥을 유지해온 전통 있는 길드들이다. 허나 즐기기 위해 모인 자유로운 영혼들이며 적어도 은혜를 입은 유니벳, 고투 계정들을 날라다준 유니벳을 상대로 그런 추잡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떨거지 길드라 칭하는 이 길드들을 상대로 아직까지 부계 길드를 운영하며 당당한 행동을 하는 '절대자' 그들은 과연 떨거지의 뜻을 잘 못 해석하고 있는게 아닐까?
필자는 네이버 지식사전과 나무위키 등 온갖 지식백과를 총 동원하여 '떨거지'라는 단어에 대해 정의를 찾아보았다.
글쎄.... 지금의 난 절대자가 '떨거지'로 보일 뿐이다.
과거와 역사를 알고 있는 이들은 오로엔을 떠나지 않았다. 그저 가슴 한켠에 추억을 묻어둔채 떠났을 뿐이다. 그러나 다시 하나둘씩 복귀하고 있는 지금.
절대자의 과거의 행실에 대해 아는 이들도 여럿 돌아오고 있다. 과연 절대자의 지금처럼 당당한 모습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이 글을 마지막으로 나의 글은 마무리 짓겠다. 허나 싸움의 근원이자 현재 가장 대두되고 있는 절대자의 이러한 행실에 대해 정말 묻고 싶다.
"부끄럽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