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텐 서아할멈의 분탕여론글에 대한 우리 갓더킹의 답변글에
뭐하는 친구인가 싶어서 알아보았다.
다 같이 보자.
하..........댓글을 보며, 내가 왜 이런놈을 알아볼까 자괴감이 들며
죽고싶었다. "술안주는여자" 라는 닉네임에서 알아챘어야했는데....
그래도 댓글은 그렇다 쳐도, 게시글에 글쓰는 센스는 좋을거 같아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마지막 죽고싶은 심정을 억누르며 "술안주는여자" 의 게시글을 보았다.
본인 황코 먹고 나자마자, 두눈 시뻘개져가며 다른유저들 황코먹을까봐
코끼리 풀지마 라는 글은 정말 압권이었다.
진짜.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이런 사회부적응자에 징징이를, 일말의 기대를 하고
내 시간 3분을 허비한게 자괴감이 들고. 지금 당장이라도 뛰어내려서 나뒤하고싶은 심정이었다.
나는 병원가보라는 말대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