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딸려서 이해가 빠르게 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여, 다시 설명해드립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MMORPG 장르의 게임이고,

돈과 시간을 투자한 캐릭터가 강해지는 게임입니다.

과금러들이 살아남고, 무과금들은 약해서 죽는

먹이사슬 피라미드 형태의 약육강식 입니다.

같은 장르의 타 게임에서는,

심심하면 죽고, 지나가다 맞아 죽고, 쉴 틈 없이 죽습니다.

반면, 검사모는 비무법의 개념이 존재하므로,

무법을 켜지 않으면 죽을 일이 없습니다.

( 비비다가 쟁걸려서 죽는 건 다른 문제겠지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투력 분들이 웬만하면 안건드니까

잠시 잊으신 모양인데 무법에선 죽는 게 당연한 겁니다.

무법은 서로 칼질이 가능한 PVP 컨텐츠이고,

나의 약한 캐릭터가 죽는게 싫으면 무법을 끄면 되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포럼에다가 이 길드가 죽이네, 저 길드가 죽이네 하셔도

PVP 컨텐츠에서 죽일까 말까를 결정하는 것은 '강'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약'에 속한 사람들은 죽이지말아주세요 하고 부탁하는 것 밖에 없어요.

강한 사람들이 수긍하면 약한 여러분들은 사는 거고,

꼴보기 싫으니까 꺼지세요 하면 죽는 겁니다.

그게 더럽고 화가 나서 복수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들의 지갑을 열어 강한 캐릭터를 만들면 됩니다.

그 사람의 전투력을 넘어서서 가서 죽이면 됩니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포럼에 어떤 사람이 죽였니, 저 길드가 죽였니,

이런 글쓰지마세요. 아무도 우쭈쭈 안해줍니다...

여러분들이 쓴 글은 그저 맞설 용기는 없으니까

언플을 통해 ' 저 사람 또는 저 길드는 나쁘다! '  라고

찡얼거리는 걸로만 보입니다.

비무법에서 사냥하시면 죽을 일도 없는데, 왜 무법을 가요?

무법은 사냥하라고 만든 필드가 아닙니다. 착각하지마세요.

위험성을 감안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PVP의 영역입니다.

내 캐릭터가 죽어서 기분이 나쁘다. > 죽인 사람을 추적해서 죽이세요.

죽인 사람이 나보다 강하다. > 투자해서 강해지세요.

돈이 없거나, 쓰기 아깝다. > 그럼 맞아야죠 뭐.

아니면 죽인 사람이 속한 길드의 약한 사람들을 죽이던가요.

근데 그럼 길드단위의 분쟁으로 커지겠죠?

뭐 어떡해요? 감안하셔야지..

이렇게 간단한 걸.. 이해 못하는 친구들은 

미취학 아동이거나, 뇌의 일부가 제 기능을 못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앓고 있어, 주변 사람들의 배려가 필요한 친구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