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5일 칼페온 연회를 다녀오기 약 한달 전 야간근무 중에
인겜에서 웬 우편이 와가지고 확인했는데 칼페온 오프라인 연회 초청 초대 문의글이 왔었더라고요.
호오.... 작년에는 모험가 멘토 활동으로 초청을 해주었는데 이번에는 리포터 활동으로 초청을 해주었더라고요.
곧 바로 다음달 휴가 계획을 세우고 "칼.페.온 연.회 참.석 확.정"이라고 답을 내놓았습니다.
그 후로 약 한달 후에 연회 시작 며칠 전에 운영진에서 전달해준 연회장 관련 공지사항을 다 확인하였고
당일 오후에 출발해서 간단하게 신분증, 인겜 정보 열람 절차를 거친 후 연회장 내부로 입장했는데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연회장에 계시는 GM분들과 인사 및 명함을 교환하는 겸 저를 보고 싶어했었던 모험가 분들을 포함해서 연회장에 처음 만난 분들과 명함을 교환하고 다녔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마치 어떤 생각으로는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고 다른 생각으로는 외교하러 왔다는 느낌도 들었고 말이죠.
(한 작년보다 더 많이 교환했었더라고요.... 40장 정도???)
(행운의 망치 이벤트)
(투발라 장비 강화 이벤트)
여기 사진으로 담은 이벤트 말고도 대양선 노 젓기 이벤트, 20초 동안 말 타고 버티기 이벤트를 했는데
그때 저는 말 타고 버티기에서 낙마할뻔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재밌게 놀고 나서 미니 콘서트가 시작되었었는데 작년에 섭외했었던 밴드 '분리수거'를 또 보게되었더라고요
이번에는 제대로 놀진 않았고 뒤에서 조용히 카메라만 찍었었고
MC레이라님과 GM레이몬드님이 들고다니는 추첨 바구니에 담긴 종이를 까서 뭐가 당첨되었는지 확인 차 스토어에 들렀는데요.
이렇게 펄어비스 관련 굿즈 스토어 전시품을 구경 좀 하였습니다.
이제 저녁식사 시간이 거의 다되어서 럭키드로우 추첨을 들으면서 저녁식사를 시작하였는데 코스는 다음과 같이 이렇게 이루어져있었더라고요.
[이때 칼페온 연회에 참석한 제 길드원 분이 경품에 추첨되었습니다]
[여기서.... 단호박 펌킨 수프를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 ㅠㅠ]
역시 맛은 괜찮았어요. 작년 칼페온 연회처럼 비슷한 분위기였는데도 맛은 잘 내서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식사 후에 이제 본격적인 연회를 시작하는데 앞서서 신규 캐릭터 출시, 2024년 칼페온 연회 이후의 로드맵 브리핑, 미니퀴즈를 풀어갔는데
여기서.... 저는 조용히 경청하다가 펄업에서 항상 주는 선물 쿠폰들을 보자마자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그렇게 연회를 끝마치면서 2차 럭키드로우 이후 마무리 타임 때 항상 전통적으로 해왔었던 게임 개선방안 및 건의 QnA를 가졌었는데요.
저는 거기서 토템, 연금석, 선호도가 매우 높은 재화들[차원의 조각, 고결한 흑결정 등] 관련 문의를 남기고 갔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하이델, 칼페온 연회에 참석하면 선물들을 받고 갔는데 이렇게 받은 선물들은
인형, 가방, 간식거리를 포함한 여러가지 생활 용품들입니다.
잘 쓰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2022년 칼페온 연회 이후 세번째로 받아보는 제 명함이로군요.
내년에도 칼페온 연회가 개최된다면 이러다가 명함 수집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검은사막 모바일이 계속 장수하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고 신규 스토리[아침의 나라 시즌 2나 검은별 이후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기를 바래보면서 이것으로 2024년 12월 15일 칼페온 연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즐겁게 잘 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