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경 부터 이것저것 검사모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요,
특히 리포터 활동을 좋게 봐주신 덕분에 2024 칼페온 연회에 초청받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연회다 보니 더욱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됐는데요. (특히나 제가 내향인이다보니 더더욱...)
넓은 공간이지만 내부를 그래도 풍성하게 채우려 이것저것 많이 준비 하신 것 같더라고요!
내부에 검 강화하기, 망치 휘두르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 부스가 있어서 이것저것 다 참여해 보상 두둑히 받아갔었습니다 ㅎㅎ
(말 버티기 하다가 다음날 근육통 온건 안비밀)
그렇게 굿즈샵도 둘러보고 미니게임도 실컷 하고 나서야 자리에 왔어요 ㅋㅋㅋ 자리에 놓여있는 뭔가 큰 상품들과 작은 편지!! 손 글씨로 써주신데다기, 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써주신 편지 내용에 또 감동받았네요 :)
중간에 잠깐 뭘 먹거나 마시러 앉아 있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 명함 교환하러 다니거나 미니게임 둘러보려고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사진도 많이 찍었었는데 ㅎㅎ
이때 특히 기억나는 건 역시 레이라님 사진 찍어드린 일 같아요! 처음 뵙고 진짜 너무 작고 마르고 이쁘셔서... 우왕 요정이다... 이랬었는데 ㅋㅋㅋ 흔쾌히 사진 요청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4시 넘어가면서부터는 슬슬 일정 시작된다고도 하고 왠만한 건 다 즐겨서 자리에 주로 앉아있었는데, 이때쯤부터 같은 테이블에 계신 분들부터 명함 교환을 했던 것 같아요~ 다 같은 가모스 분들인데다가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는 분들도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ㅎㅎ 자리 배치를 세심하게 신경써서 하신 것 같더라고요~
분리수거 밴드 공연도 즐기고..! 개인적으로 밴드 보컬분이 치시는 개그 스타일이 저랑 비슷한 편이라 더 즐거웠네요 물론 음악도 고퀄
밥 나오기 전까지 또 돌아다녔는데, 이때는 트리에 모험가분들 그림 올라오는거 찍느라 바쁨 ㅎㅎ 아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그림만 보고 누군지 알아낸다면 당신은 진정한 능력자...!)
하고 싶은 말도, 올리고 싶은 사진도 너무 많은 탓에 부득이하게 두 개로 갈라지겠네요 ㅋㅋㅋ 2편에는 식사부터 해서 라이브 방송, 그리고 받은 선물들 이야기를 주로 할거 같아요 :)
(모바일로 써서 그런건지 사진이 밀려서 나오네요 대충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