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검은잡지 5월호 2023-05-16 12:18 CM레이몬드


안녕하세요, 모험가님. CM레이몬드입니다.


한 달간 검은사막 모바일에 있었던 소식들과 공식 포럼에 모험가 여러분께서

애정을 듬뿍 담아 올려 주신 게시물까지 모아 한 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검.은.잡.지! 📖

이번 호는 검은잡지 1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기도 한데요,
4월 한 달 간 모험가님께서 직접 올려 주신 게시물들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있었던 소식들을 담아봤습니다.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주신 모험가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작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그럼 지난 한 달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 검은 잡지란?

한 달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있었던 소식과

플레이하시는 모험가 여러분의 애정이 듬뿍 담긴 게시물을 한 곳에 모아,

모든 모험가님께 소개해드리는 월간 잡지 형식의 포스팅입니다.

정성이 잔뜩 담긴 스크린샷부터, 모험가님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팬아트까지!

매월 모험가님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목차

-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 애정 가득! 팬아트!
- 여러분의 모험 일지
- 모험가님의 의상실
- 이모저모 이야기
- 인공지능이 담은 모습

 특별 부록

- 표지 모델에 대하여
- 레이몬드의 AZ 개그 모음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CM 레이몬드의 편지


작년 4월, 모험가 여러분과 검은사월 이벤트를 한 달동안 진행하면서 서버채팅과 여러 이벤트를 통해
더욱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어떻게 하면 모험가 여러분을 더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으로 포럼에 올려주시는 게시물을 모아서 검은잡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부족했던 모습과 함께 시작했지만, 모험가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넘치는 사랑 덕분에 저도 검은잡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나갈 수 있었고, 오늘 이렇게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모험가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렇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검은잡지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험가 여러분의 애정 가득한 게시물을 한데 모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검은잡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험가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실거죠? 

항상 재밌게 읽어주시는 모험가님부터, 금손으로 만들어낸 스크린샷, 팬아트로 감탄하게 만들어주시는 모험가님까지,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지만 의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봤는데요,
검은잡지에 3번 이상 실리면 지급해드리는 칭호 '셀럽'을 보유하고 계신 모험가님께
부족하지만 정성을 담아 손편지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검은잡지가 올라올 시기가 되면 다음 호를 기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재미있게 읽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검은잡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CM레이몬드는 어깨를 들썩이게 된답니다.
모험가님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저는 다음 검은잡지를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5월 16일(화) ~ 5월 22일(월) 10:00까지

이벤트 참가 조건
- '2022 셀럽' 혹은 '2023 셀럽' 칭호를 보유하고 계신 모험가님

이벤트 내용
- 아래 버튼을 통해 이벤트 참가를 신청해주시면 이벤트 종료 후 2주 이내로 CM레이몬드가 손편지를 작성하여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참가 신청 바로가기


애정 가득! 팬아트!

 




5월호 검은잡지 첫 번째 순서는 팬아트 인데요,
그 중에서도 Gigas 모험가님의 팬아트로 첫 작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Gigas 모험가님께서는 이전에도 여러 팬아트를 제작해 주셨는데요, 이번 컨셉은 보자마자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모험가 여러분도 눈치채셨나요? 동양화를 중점으로 팬아트를 제작해 주셨습니다. 
갓을 쓰고 있는 고독한 느낌의 도제와 그 옆의 대나무가 정말 잘어울리는데요,
이어서 연과 매화 나무를 함께 그림으로 담아주셨습니다. 같은 그림체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자세히 보면 정말 다른 모습인데요, 아마도 두 작품 모두 Gigas 모험가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라 그렇겠죠?



이어서 매구와 우사의 모습입니다! 뒤쪽으로는 멋진 산수가 함께 펼쳐져 있는데요,
그 앞에 냉철하고 차가운 우사의 모습을 까맣게 담아주시고, 
어딘가 자유롭고 바람에 실려 날아갈 것 같은 매구의 모습도 담아주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까만 옷을 입고 있는 우사는 오히려 속을 알 수 있는 느낌인데,
하얀 옷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매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쏭달쏭한 모습을
얼굴을 살짝 가려줌으로써 담아내신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다음 팬아트는 고옌 모험가님의 작품입니다! 
가끔 도트를 하나하나 찍어서 요정의 모습을 팬아트로 제작해주시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초승달 위에 올라서 월향화 의상을 입고 있는 꼬마 요정의 모습을 담아주셨네요.

저도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도트를 한땀한땀 찍어본 경험자로서? (틀린그림찾기)
정말 고옌 모험가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름에 있는 저 그림자 부분이요!

 


 


다음은 유크시 모험가님의 작품입니다!
정말 한 눈에 봐도 와~~~ 소리가 절로 나지 않나요??? 
흑정령의 대사를 모두 이모티콘으로 담아보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우선 먼저 감상해볼까요?? 



정말 제가 아는 모험가님 중 아마도 유크시 모험가님이 흑정령에 대한 애정이 가장 넘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특히 마지막에 눈치 채셨나요?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팔을 흔들고 있는 저 흑정령이요!!!
당장 가서 악수를 하고 싶어지는 모습인데요, GIF를 정말 깔끔하게 만들어주셔서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면 흑정령도 눈을 살짝 깜빡 깜빡 거리고 있는게 한 층 더 실감나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모험 일지


검은사막 모바일의 세계에서는 정말 많은 모험가분들이 계시고 각자 다른 모습으로 모험을 즐겨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요즘 사막에서 스승의 날 이벤트로 받은 핫타임으로 재밌는 모험을 하고 있는데요,
모험가 여러분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모험을 즐겨주시고 계시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딱밤 모험가님께서는 많은 모험을 즐겨주셨는데요, 가장 먼저 라오르제카 의상을 입고 아포크로스를 잡아주시는 모습이네요!




야생마도 포획하는 모습을 공유해주셨는데요, 저 줄 길이를 보니 한 두번 잡아보신 솜씨가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야생마 포획만 하시는 건 아니네요, 이렇게 자연과 하나되어 채집을 하면서 생활도 즐기시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검은태양이 뜬 대사막에서 우뚝 솟아오른 저 뿔은 환상마 디네! 
어떤 적이 쫒아오더라도 바로 도망갈 수 있는데요, 혹시 반대로 목표를 찾아서 바로 쫒아가려는 모습은 아닐까요?




다음으로는 소산 주둔지 지역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담아주셨는데요, 딱밤 모험가님은 정말 모험을 100% 즐기고 계신거 같아요,
아포크로스를 잡고 검은 태양을 즐기다가도 이렇게 낚시터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




모험의 든든한 동반자 반려동물도 빼놓지 않고 챙기는 모습도 보여주시는데요,
지금 배고픈 태산이를 위해 맛있는 다금바리를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금바리는 얼마나 잡으셨을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는 동부 국경 지역에서 낚시를 즐겨주시는 모습이에요.
세렌디아와 메디아를 잇는 지역으로 저도 요정 앨범때문에 들렸다가 낚시를 했었는데요,
저 다리를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psteel 모험가님께서는 한 때 포럼 공지에 항상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주셨던 모험가님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벨리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하는 동안 저도 모르게 제 옆에 와서 사진을 찍고 가셨네요!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 이것도 모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옆에 다른 모험가님도 계시네요,
RESHIRAM 모험가님이신데, 이 모험가님의 모험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바로 한 번 확인해볼까요?


 




RESHIRAM 모험가님께서도 정말 탐험에 일가견이 있으신 모험가님이신데요!
저는 저 커다란 고래를 에페리아 마을말고 다른 장소에서 보는건 처음입니다!
저 곳은 하둠 : 벨리아 지역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하둠 : 벨리아 지역에서는 바다로 뒤덮인 지역이
땅이 드러나서 직접 두 발로 탐험해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해서 고래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저 동굴처럼 어두컴컴한 지역은 도대체 하둠 : 벨리아 안에 어디일까요?
탐험가 라는 클래스가 있다면 아마 RESHIRAM 모험가님이지 않으실까요?


 





기분이먼가찜찜 모험가님께서는 벨리아에서 낚시를 즐기고 계시는 모습을 gif로 담아주셨는데요,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서 그런지 저는 정말 GIF가 좋다고 생각해요!
저 네온 고래 배경을 보니 5주년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실 때 찍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고래를 잡으려고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과연 고래는 잡으셨을지 궁금하네요? 
(위에 하둠의 영역에 있는 고래는 어떠신가요?)



 

 


낚시를 좋아하시는 뮤츠 모험가님께서는 이번에는 어느 포인트를 잡고 낚시를 하셨을까요?



가장 먼저 세렌디아 북부 평원인데요, 저 멀리서도 크론성이 한 눈에 들어오는게,
정말 뮤츠 모험가님은 낚시를 하실 때 포인트, 수심 외에도 경치도 함께 체크하시는거 같습니다.






 





미누몽 모험가님게서는 생활 위주로 모험을 즐겨 주시고 계시는데요,
한복을 입고(?) 곡괭이질을 하면서 채광하는 모습은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리가 자라나는 텃밭에서 엘펜토 의상을 입고 있는 자이언트는 너무나도 자연스럽네요!
모자도 어딘가 밀짚모자 느낌이 나기도 하고 피부도 까맣게 타서 마치 농부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반결 모험가님께서는 마치 고원지대의 마을을 방문한 여행객의 모습을 스크린샷에 담아주셨는데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꼭 현실에 있을 법한 느낌이 나서 놀랐습니다.
대회에서 보여주신 반결 모험가님의 실력에 깜짝 놀랐는데, 이렇게 스크린샷 실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네요!

특히 드벤크룬 입구에서 쏟아지는 빛을 마주보고 있는 저 모습은 정말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사진, 뭔가 요즘 유행하는 MBTI 운세, 별자리별, 띠 별 운세를 코인을 넣고 뽑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모험가님의 운세는 뭐라고 나오셨나요?


 




봄의소리 모험가님게서는 영지에 문어빵 카트가 들어와서 기쁜 나머지 사진으로 담아주신 모습이네요!
저도 영지 관리인인데 저렇게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카트가 들어오면, 쉬는 시간마다 가서 사먹을 것 같습니다!

앗, 그런데 바로 다음 사진은 저랑 함께 촬영해주신 스크린샷이네요,
바르한 관문 앞에서 사막을 찾아주시는 모험가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억의 제단 앞에 서있었는데,
이번에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이 찍혀버렸습니다.
그래도 반겨주시는 모험가님이 있어서 항상 행복하게 서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마 모험가님께서도 사막에 나타난 추락한 방랑자, 아포크로스를 사냥하는 모습을 담아주셨는데요,
다른 모험가분들께서 공유해주신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사막 텐트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사막 마을을 위협하는 모습같기도 하고 전에는 보지 못한 모습이라 굉장히 신선한 것 같아요!


모험가님의 의상실

 



SeosuN 모험가님께서는 고요한 밤의 추격자 의상을 촬영해주셨는데요,
어떠한 염색도 없이 순정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의상 미리보기 공지에 사용한 GIF 촬영을 하면서 정말 의상이 이쁘게 잘 나왔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모험가님께서도 같은 생각이셨을까요? 설화가 칼을 뽑아들고 여우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도 정말 잘나왔는데,
우사가 주무기인 호화선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이 의상의 주인공이 누군지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로디 모험가님께서는 하얗게 빛나는 백마 위에 올라탄 이그니우스의 모습을 담아주셨습니다.
저 의상은 이그니우스를 대표하는 로드레드 의상인데요, 저렇게 의상도 하얗게 염색을 해주신 모습을 보니,
불과 물의 원소를 다루는 것이 아닌 빛의 마법사, 혹은 차가운 얼음을 다루는 빙결술사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작가 모험가님께서는 팔딱생선해적단의 선장, 캡틴의 모습을 코코넛 해적단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공유해주셨는데요,
어딘가 파도의 색과 닮은 의상 염색과 어두운 붉은 색의 포인트가 거친 바다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해적의 모습을 나타내는 거 같아요!
거기다 하나로 묶은 머리와 안경까지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비없고 냉철한 해적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 같네요.


이모저모 이야기

이모저모 이야기에서는 여러가지 주제로 모험가님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어떤 모험가님의 패셔니스타 참가 후기부터, 여러 연구 끝에 알아낸 공략 내용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패셔니스타에서 섀도우 클래스의 후보로 오르신 곰달래길 모험가님, 비하인드 스토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와... 정말 폴더만 봐도 안에 얼마나 사진이 많이 있을지, 모험가님의 노력이 얼만큼일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짦았다고도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이네요!



106장의 사진을 찍어주셨다고 하셨는데, 그중에서도 일부만 이렇게 제가 또 가져와 봤습니다.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게임을 하면서 한 번쯤 보셨을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저게 저렇게 스크린샷으로 담아내기에 정말 어려운 장면들이거든요, 저 자세부터 구도를 봐주세요!
특히 마지막으로 적들에게 달려가면서 찍은 저 모습은 저도 한 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곰달래길 모험가님의 <패셔니스타 비하인드 게시물 바로가기>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모험을 떠나고 계시는 팔딱팔딱생선해적단 모험가님!
저는 이 모험가님을 뵐때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거 같아요!
이번에도 또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는데요,  '랏 항가' 노래의 가사와 스크린샷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미소를 지었지만, 가사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어딘가 아련하고 슬픈 사연이 있는거 같아요.



스크린샷도 처음에는 해달족과 시작한 모험이고요,
다음 사진에서는 나는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또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모험을 하고 있고
마지막에는 다시 해달족이 있지만 달라진 나의 모습, 그리고 시간조차 많이 늦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거 같은데,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제대로 본게 맞을까요 모험가님??? (제발 맞다고 해주세요)







정말 모험가 여러분 중 가끔 제가 정말 놀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번 게시물의 주인공인 아크라드 모험가님도 그 중 하나였는데요,
여러 차례의 반복적인 실험과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정리해주신 내용!

읽다가 머리가 아픈 저는 이해하는걸 그만 두기로 했지만, 모험가 여러분께서는 아마 이해하실 수 있겠죠?
저는 이렇게 모험에 진심이시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험가님이 누구보다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고 궁금하신 모험가님께서는
아크라드 모험가님의 <계열피해량 차트 최종Ver. (+ 계열선택 가이드) 게시물 바로가기> 







2023년 4월 11일 (화) ~ 4월 30일 (일)까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굿즈 POP-UP STROE] !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팝업 스토어에 방문에 주셨는데요,

신규 굿즈부터 현장에서 진행된 스탬프 투어, 포토존,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던 팝업 스토어의 현장을 '달빛아래구미호' 모험가님께서 생생하게 전해주셨습니다!

하이커그라운드는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에 위치해 있는데요,
'달빛아래구미호' 모험가님께서 근처 지하철역에서 하이커그라운드까지 가는 방법도 직접 설명해주셨습니다! 



2층 전시장에 도착하니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 등장하는 토선생과 구선생이 모험가님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마치 전래동화의 한장면인 것 같아요!







팝업스토어의 굿즈들을 사진에 이쁘게 담아주셨습니다!
저도 꼭 갖고 싶은 굿즈들이 있는데, 모험가님께서도 "이건 꼭 갖고 싶어!" 라고 생각하시는 굿즈가 있으신가요?



현장에서 진행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시고, 쿠폰까지 획득하셨네요! 👏🏻👍

[검은사막 모바일 굿즈 POP-UP STROE] 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주신 '달빛아래구미호' 모험가님!
그리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직접 방문해주신 모든 모험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공지능이 담은 모습

4월 한달 간 모험가 여러분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주제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AI가 그린 내 캐릭터 모습! 입니다.
저도 보면서 캐릭터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신기하에 감탄을 많이 했는데요,
모험가 여러분께서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처음은 아이유 인나 모험가님의 캐릭터입니다. 정말 검은사막 모바일의 캐릭터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그려낸 모습인데요,
보면서 요즘 기술이 정말 좋아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음은 에코나르 모험가님께서 공유해주셨던 내용인데요,
에코나르 모험가님은 자신의 캐릭터를 우선 여러 차례 공유를 해주셨는데,
그 후에 다른 모험가님의 요청으로 다른 캐릭터도 AI를 통해 그려낸 모습을 공유해주셨어요.

가장 먼저 에코나르 모험가님 캐릭터부터 살펴볼까요? 



이렇게 보니 각 클래스 별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 한 층 더 부각되서 보이는 것 같은데요,
저도 궁금해서 한 번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의상들, 하지만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요정 레이라의 모습도 담아주셨네요!
정말 실제로 요정이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졌던 모험가분들의 요청! 에코나르 모험가님께서 요청해주신 모험가 분들의 캐릭터도
작업을 진행해서 모습을 공유해주셨는데요, 모험가님 별 요청 사진과 작업 이후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정말 아무리 봐도 신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달빛아래구미호 모험가님, 머큐리스 모험가님, 에버가든 모험가님의 캐릭터의 모습도 함께 살펴봤는데요,
모험가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즐겁게 보셨나요? 저도 AI 그림을 좀 공부해서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표지 모델에 대하여

검은잡지 1주년을 맞이하면서 모험가 여러분께 어떤 소식을 준비하면 좋을까?
어떤 특별한 부록을 준비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아마도 검은잡지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궁금해 하실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부록에는 검은잡지가 전반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중에서도 제가 표지 모델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모험가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검은잡지는 해당 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게시물만 담습니다. 
정말 담아드리고 싶은데 1일에 올려주시는 경우, 다음 달 검은잡지에 넣어드리고 있어요!

게시물은 주로 갤러리에서 많이 자료를 찾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팬아트로 제작해주신 게시물은 가급적이면 모두 넣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찍어주신 스크린샷도 소중하지만 시간을 들여 한땀 한땀 제작해주시는 팬아트도 너무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자유게시판은 항상 보고 있는데, 너무 글이 많아서 평소에 넣으면 좋겠다 싶은 게시물은
따로 저장을 해서 검은잡지에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가끔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으면 그것도 참고하고요!

그렇게 자료를 모으고 나면 어떤 항목으로 나눌지, 제목을 정하고 항목에 맞게 자료들을 정리를 합니다.
스크린샷이 모두 준비가 완료되면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내용을 확인하면서 검은잡지 내용을 채워나가요
(가끔 의식의 흐름대로 적을 때도 있답니다!) 

모험가 여러분께서 애정을 담아 올려주시는 내용을 보면 참 저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험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리고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어서요!

내용을 전부 채우고 나면 이제 표지를 정해야하는데요, 표지 모델을 주로 커스터마이징 갤러리에서 많이 찾는 편인거 같아요.
표지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 가장 첫 번째로는 세로로 찍어주신 스크린샷이어야 합니다.



아까도 소개해 드렸던 로디 모험가님의 스크린샷인데요, 세로로 찍어주신 스크린샷이라 표지 모델로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검은잡지 글씨부터 제목들을 넣어주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상단 부분이 빈 공간이 좀 있으면,
아무래도 편집하기에도 그리고 표지를 제작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라 이런 게시물을 위주로 보게 되더라고요.




세로 사진에 상단이 비어 있어도, 검은잡지 표지는 그 달의 대표 얼굴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꼼꼼한 심사를 거친 후에 표지모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정말 표지 모델이 될 뻔 했었던
베지밀은B 모험가님의 매구 모습인데요, 빛을 이용하여 흑과 백의 조화를 잘 보여주셔서 멋짐을 잔뜩 느낀 스크린샷이었습니다.





비르타넨 모험가님의 키벨리우스 의상을 입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도 정말 인상이 깊었는데요,
저 뒤의 날개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제 눈길을 빼앗았던거 같습니다.




유크시 모험가님께서 공유해주신 스크린샷도 찰나의 눈을 감고 있는 순간을 담아주셔서 눈길이 갔었습니다.
이 스크린샷은... 정말 찍고싶어도 찍을 수가 없는 스크린샷이거든요!



체리쭈앙 모험가님의 스크린샷도 흔하지 않은 연두색 염색을 한 서래차사 의상에 금발 캐릭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머리에 꽂혀있는 소예 머리핀도 포인트로 잘 꾸며주셨더라고요!
봄이 다가오면서 초록초록한 느낌으로 가볼까 하면서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나혼자만애교UP 모험가님께서는 카르티안 의상이죠? 강렬하고 개성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남겨주셔서
다른 모험가님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많이 했었던 사진이었습니다.




제 고민끝에 마지막에 선택한 표지모델입니다. 매구와 우사의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서로 한복을 입고 모험을 하는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다정해 보이지 않나요?
사실 고민 끝에 결정한 이유는 이번 검은잡지 1주년을 맞이하며 저렇게 함께 모험하는 모습처럼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초심을 잃지않고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다음 검은잡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레이몬드의 AZ개그 모음집

두 번째 특별 부록은 레이몬드의 AZ개그 모음집입니다.
저를 서버채팅창에서 보신 모험가님이시라면 잘 아시겠지만, 저는 아재 개그를 자주하는데요,
여러가지 개그 중에서도 저는 아재개그가 항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유희, 말장난이라고도 하지만 똑같은 단어를 두고 다른 시선으로 봐야 보이는 것이 바로 아재개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험가 여러분께 검은잡지 1주년 특별 부록으로 레이몬드의 AZ개그 모음집을 선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초보 단계
아재 개그에 막 입문하신 분이시라면 아마 아재개그를 검색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전부터 이미 사람들이 아재개그를 즐겨왔던 만큼,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아재개그들이 있습니다.
이런 개그들은 대부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험가님께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우유가 아프면?
앙팡

소가 불에 타면?
탄소

인어공주의 성은?
안다다씨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새 이름은?
하버드

샤이니가 사는 동은?
링딩동

김이 삐지면?
김치

소가 이기면?
우승



중수 단계
초보 단계에서는 아재개그의 기초적인 면은 엿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이라 새롭고 재밌을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사용하기에는 싸늘하기만 합니다.
즐거운 아재개그는 상대방이 듣고 어이가 없어서라도 웃게 만들면 성공하게 됩니다.

돌잔치를 영어로?
락페스티벌

왕이 넘어지면?
킹콩

동물원에서 버는 돈은?
주머니

석유의 유통기한은?
오일

오리가 얼면?
언덕

오리를 회로 먹으면?
회오리

고양이를 재울때 입는 옷은?
자캣

차두리가 불에 타면?
두리번 두리번



고수 단계
이제 주변 사람들에게 아재개그를 던지고 반응이 올라왔다고요? 그러면 이제 직접 아재개그를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아재개그는 크게 재밌는 문제를 생각하고 답을 만들거나, 반대로 정답을 정해놓고 어떻게 재밌는 문제를 낼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이걸 설명하다 보니 저는 아재가 아닌데 갑자기 아재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한 기분이 드네요. 바로 문제 나갑니다.
모두 제가 만들어낸 문제들입니다. 

길 가다가 열쇠를 주우면?
키득

죽의 성별이 남자면? 
히죽

죽이 피가 나면?
피죽

피가 아프면?
피식

열쇠가 발차기를 하면?
키킥

동물원의 입장료는?
4820원 ( 사 팔 이 공 원)

불면증에 걸린 핫도그는?
통모짜

레이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레이몬드가 아 하면?
아몬드


이렇게 쓰고 나니 저도 아직 아재개그는 실력이 더 필요한 것처럼 보이네요.
모험가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는 좋은 아재개그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번에 어떤 모험가님께서 하이델 연회의 반대말이 바이델 닫은 회라고 하셔서 정말 놀랬답니다.



검은 잡지 2023년 6월호 안내

검은잡지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모험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검은잡지에 모험가님께서 작성해주신 내용이 포함되는 경우 기간제 칭호인 [2023 셀럽 후보]를
[2023 셀럽 후보] 칭호를 3번 이상 지급받으시면 [2023 셀럽] 칭호를 지급해 드립니다.

 

[2023 셀럽 후보] 칭호는 1달 기간제 칭호 입니다. 

※ 5월 3주 차 점검 (5월 16일)을 통해 지급되며, 6월 3주 차 점검 (6월 13일) 이후 칭호가 해제됩니다.

[2023 셀럽 후보] 칭호를 3회 이상 받으신 경우, [2023 셀럽] 칭호를 지급해드립니다.
※ 칭호는 일반 칭호와 다르게 민트색으로 표시됩니다.

※ 일부 작성해주신 내용은 특성 상, 칭호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전 달에 검은잡지에 실려 칭호 보유 중인 상태에서 다음 달에 연속하여 실리는 경우 칭호가 유지됩니다.

검은잡지 2023년 6월호의 잡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모험가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검은잡지!

2023년 5월 1일(월) ~ 5월 31일(수)까지 공식 포럼 내 자유게시판, 갤러리, 지식 공유 등의 게시판에,
스크린샷/영상, 팬 아트부터 모험가님만의 재미난 게시물까지 다양한 분야로 게시물을 업로드해주세요!

스크린샷, 팬아트,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모험가님이 아니더라도
포럼 활동을 하시는 모험가님이시라면 누구나 [2023 셀럽 후보]
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시물을 업로드 해주시는 만큼 더욱 풍성한 검은잡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3 셀럽 후보]는 매월 선정되며, 선정 인원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2
사당동간판 2023-05-16 12:24
ai가 대박이네요 ㅎㅎ
2023-05-16 12:24
말랭 2023-05-16 12:28
검은잡지 1주년 ㅊㅋ함니다☺️☺️ 킹받는 아재개그가 특별부록이라니
2023-05-16 12:28
고옌 2023-05-16 12:29
양배추 요정은 사랑입니다
2023-05-16 12:29
고옌 2023-05-16 13:36
레이몬드님 올해 검은잡지 1월(I고옌I), 3월(고옌), 5월달(고옌)로 총 세 번 실렸는데 칭호가 후보로 되어 있는데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2023-05-16 13:36
CM레이몬드 2023-05-16 13:44
고옌 모험가님~
1월호는 2022년 12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2022 셀럽 칭호가 지급되었습니다.
2023년 셀럽은 2월호부터 총 3번 실려야 지급해드리고 있어서 한 번 더 횟수가 필요합니다.
2023-05-16 13:44
양배추요정 2023-05-16 12:30
와 스크롤 길이~! 👍 선댓 후 천천히 감상할게여 앞으로도 열심히 만들어주세용 !
2023-05-16 12:30
팔딱팔딱생선해적단 2023-05-16 12:33
레이몬드님 제가 작사한거아닙니다ㅜㅜ 사람들오해해요 수정해줘요ㅜㅜ

큰일나요 ㅜㅜ 피시사막에서 랏항구에서 남포항으로변경되면서 나온음원이자나요

ㅜㅜ (수정됨)
2023-05-16 12:33
CM레이몬드 2023-05-16 12:58
팔딱팔딱생선해적단 모험가님이 부르셨으니까... ㅎ
(아직 모바일은 랏 항구입니다 속닥속닥)
2023-05-16 12:58
팔딱팔딱생선해적단 2023-05-16 18:10
스크린샷속 숨은 의미가 조금더 있긴합니다
비슷하게는 맞추셨으니 별이 다섯개!!!
2023-05-16 18:10
에코나르 2023-05-16 13:08
이번 1주년 통해 정식셀럽 달게되서 너무 기부니 좋네여~^ㅁ^
좋게 봐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Ai는 요청해주시면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자게에 바스트샷 위주(상반신 컷)로 얼굴 잘 나온 스샷 올려주시면 1~2일 내로 올려드리겠습니다~^ㅁ^
2023-05-16 13:08
에버가든 2023-05-16 14:25
에코나르님 덕분에 저도 나와봤습니다 ㅎㅎ
2023-05-16 14: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머큐리스 2023-05-16 15:57
저도 나르님 덕분에 검은 잡지에 이름 나와봤네요 크크~
감쟈합니다 :)
2023-05-16 15:57
에코나르 2023-05-16 16:10
두 분 이번에 올라오셨으니 정식 셀럽도 노려보셔야져~+ㅁ+
2023-05-16 16:10
머큐리스 2023-05-16 16:25
@에코나르 글 재주도... 손 재주도... 스샷 (잘 찍는) 재주도...
하나 없는 아재 입니다 ㅠㅡㅠ...
2023-05-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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