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의 방향성을 재미에 두지 않은다면 모든것은 바뀌지않는다. 2021-11-27 22:39 초희레이

오픈후 3년8개월이란 시간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쌓이는 것이 노하우다.
운영진의 치명적인 단점은 보이지않는 노하우와 본인들이 만든것들에대한 자부심과 자부심에 포장된 고집이다.
태양의전장이 2019년12월17일 처음나왔을때 지루함과 넓은맵 먼거리.승리의요건등을 개선하고개선하고 지금의 태양의전장으로 자리잡았는데
새로나온맵은 이모든걸 다시 2019년12월17일로 되돌려버리고 말았다.시행착오에 의한 노하우는 찾아볼수가 없다.
언제나그렇듯 한도끝도없이 수정하고 있다.수정과정에서 재미는 어떻게 찾을것인가?
자체엔진의 뛰어난그래픽.오픈필드형의 대사막 나름잘만든 대양.커스터마이징.화려한 스킬에 동반된 색채감.등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잘만든것에 대한
운영진 스스로 자부심이 강하며 기술적으로 잘만들고 화려함을 유저들에게 보여주는걸 좋아한다.
겉으로 잘만든것과 그속에 컨텐츠의 재미와 운영은 완전 다른것이다.
운영진들에겐 게임의 근본인 재미가 업데이트와 전반적인 운영에 1순위에 있지않는다.
2018년2월28일오픈후 3년8개월 속에 2019년4월~2021년8월까지 시즌제휘장 전투력업데이트와 유료패키지 영광의길 입장권판매에
2년4개월을 쏟아부웠다.이열정은 다른컨텐츠에선 찾아볼수없다.
태양의전장 서버전.길드전.검은태양서버전.월드전.라모네스확장및 매칭다변화.투기장.랭킹전의 다양한맵.길드서버전쟁.가문대전.진영전부활.가문투기장등
긴 세월속에 모든것은 없었다.
지금의 운영진 자체의 게임성향이 pvp쪽하곤 거리가 먼것같다.pvp컨텐츠와 재미가 나올수없다.
수많은 시간을 전투력업데이트에 쏟아부어 전투력인플레로 자작부터 전섭1등까지 몰려있는 최전선지역의 현실에도
고투사냥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된 운영이다.
대사막엔 이무르와토르메가 있다.최전선지역에 일반(자작컷).상의난이도(Ⅰ.Ⅱ.Ⅲ)를 세분화해서 선택해서 입장하게 해야한다.
생활레벨(채집.벌목.채광.낚시.발굴).반려동물.말은 가문공통이다.그럼에도 앤트복.사막복.낚시복.승마복등 기능성 의상을 부캐릭터마다
따로따로 사서 착용하도록 한건 지극히 잘못된처사다. 휘장처럼 모든가문캐릭이 적용받아야한다.중복으로 산 옷들은 펄로 교환해줘야한다.
운영진들이 모바일기기로도 게임을많이한다고 한다.그래서 개선은하는가?
게임의 기본환경이 어두운데 이 중요한 기본환경은 왜 개선을 안하나?검은사막세계관에없는 하둠으로인한 어두운 배경은 재미의 질을 떨어뜨리고
대부분의 컨텐츠를 어둡게만들뿐인데 밝게하지않는것은 잘못된 운영아닌가?
이번에 나온 아르옐리의틈 마저 어둡다.이 어두운 기본환경에서 운영진들은 어떤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가?
게임설정에 액션카메라를 0으로 해도 스킬쓸때마다 반복적인 확대축소되며 흔들려 머리마저 어지러운 화면시점은
지극히 비정상적인데도 불구하고 개선하지않고 방치했다.0이란 개념은 말그대로 0이다.흔들리면 안되고 고정된 시점으로 되야한다.
농도짙은스킬때문에 캐릭터들이 안보이는데도 딱 잘라서 조절할수없다고 하는데 신규케릭터가 나오면 스킬농도도 조절하면서 구현해볼텐데
조절기능을 못만드는건 말이안된다. 할 의지가 있다면,,,내캐릭터 상대캐릭터의 농도조절 둘다 필요하다.
pc앱플레이어로 하는데도 이런데 모바일기기로하는 분들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운영의 방향성을 재미에 두지 않은다면 모든것은 바뀌지않는다.

초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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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마르세이르 2021-11-28 00:12
공감합니다
2021-11-28 00:12
전투명가전의이 2021-11-28 08:00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시니 추천을 안드릴래야 아니드릴 수가 없습니다.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문장과 표현 하나하나에 연배가 느껴집니다
2021-11-28 08:00
쥐6 2021-11-28 09:37
ㅇㅈㅇㅈ
2021-11-28 09:37
꿍했오 2021-11-28 16:05
개념글 추천
2021-11-28 16:05
펄럭 2021-11-28 20:28
모든것은 바뀌지않는다 >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잘 읽었어요 ㅋㅋ
2021-1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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