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띠라리입니다.

한달 간 2티어 길드 동향과 정보를 수집하여 10월 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지난 9월 순위는 제 작성글 참고해 주시구요.

참, 그리고 제가 쟁이나 거점 승패를 거의 대부분 알고 있지만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패배한 길드의 자존심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언급하면 더욱 재미있긴 하겠지만

그럴수 없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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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템페스트(카이아) - 소리없이 강하던 템페스트가 엄청난 소식을 가져옴. 바로 공격자길드를 흡수합병 한것.
하스라 유명인(?)인 하스라왕자를 필두로 한 대공/공작급이 다수 포진한 그들을 영입하며, 1티어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음. 10월 중반까지 맹호와 Crusades 길드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엄청난 합병을 이뤄냈으며, 추후 하둠공성이 추가된다면 필연적으로 공성길드로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2. 셀럽(카이아) -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 최고투력인 길드대장외에 눈에 띄는 투력대의 캐릭이 적었으나 최근 대공급
캐릭이 합류했고, 길드인원도 빠진 것으로 보아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음.
일단 길드내에 대공이 둘이므로 허리라인과 참여율 좋은 멤버들이 영입된다면 2티어 내에 또 다른 다크호스로 떠오르지
않을까. 초식성향의 길드이지만 내심 필드로 나타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고, 장수하고 있는 길드이기 때문에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길드라고 판단됨.

+ 어제 길드 대장님께 문의한 결과 난폭한그녀들의 일부 멤버들과 합병했다고 함. 190층 투력대 다수 확보.

이로써 난폭은 셀럽과, 난폭에서 나왔던 Utd는 Crusades와 합병하며 2티어 순위에서 삭제.

3. 풍류아(하이델) - 지난달에 비교해 눈에 띄게 늘어난 인원 및 길드 백작라인의 성장이 돋보임. 반영되진 않았지만

서버 100위권 랭킹에 3~4명의 캐릭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악동스러운 이미지로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길원간에 화목,돈독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보임. 길드 내 여BJ가 가끔 방송을 하는데 필자도 놀러갔다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음. 1일 1쟁에 가까운 쟁 빈도와 최근 스타길드와 이유모를 구도를 가지며 역시 쟁을 즐기는

길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

4. 맹호(칼페온) - 역시 길드 내 특수 에이전트가 존재하는 맹호길드. 지난번 이슈글에서도 말했 듯 First길드를
흡수합병했고, First의 최고투력 캐릭의 가입이 늦어지는 것을 보고 어떻게 되는 것인가 주목했지만 결국 맹호로
가입을 하게 되면서 전력이 최근들어 가장 가파른 상향곡선을 이루고 있음. 길드 최고투력이 여전히 건재하고,
합병과 기존 멤버들의 성장으로 인해 백작라인이 상당히 많아졌음. 맹호 역시 추후 공성이 추가된다면 템페와

함께 충분히 참전할 수 있는 전력으로 판단됨.

5. 스타(카이아) - 10월 한달 동안 2티어 길드 중 기존 길드원들의 이탈이 가장 적은 스타길드. 그만큼 운영과
길드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음. 인재위주의 스카웃형식으로 길드 규모를 불려나가고 있고, 삼총사인
하둠산 시리즈 3인이 공작라인으로 성장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 최근에 쟁 빈도가 살짝 늘어나면서
맹호, 풍류아 길드와 쟁 구도를 가지고 있음. 다른 길드들이 인원을 물갈이하며 야망을 보이는 동안 차근차근
성장해 온 스타길드는 안정적인 길드생활을 원하는 분들이 현시점에서 정착하기에 좋은 길드로 판단됨.

6. Crusades(칼페온) - 정말 많이 얻어맞은 Crusades. 그랜드마스터RT와 쟁구도와 월하와의 거점전 등 상위길드에게도
타켓이 되며 고생을 많이 함. 그러나 그들도 맹호 못지 않은 영업능력을 가지고 있었음. 피의전장 멤버 영입에 이어
지난 이슈글에서 언급했던 10명가량의 Utd 인원까지 영입하는데 성공. 10월 후반부 전력이 상승한 맹호, 템페스트에
다소 고전하는 분위기였지만, 다시 한번 2티어 길드들의 혼전양상을 만들어냄. 이들 역시 하둠공성 추가와 함께
참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요즘 거점전이 잠잠한 다른길드에 비해 가장 활발하게 거점전을 즐기고 있음.

7. 어마어마s(카이아) - 재기에 성공한 어마어마s. 현재 2티어 길드들과 거점전에서 하나,둘 붙어보며 전체적인 판을
읽고 있는 분위기. 전에 BJ별의고양이 방송을 통해 어마s 거점전을 보면서 1티어 명문길드 부길드 답게 기본적인
거점전을 끌어가는 수준이 높아보였음. 아직 적극적인 쟁이나 거점전을 하고 있진 않지만 전력은 충분히 갖추었고
BJ라는 인프라로 인해 가입도 꾸준함. 하나 걱정인 것이 이미 고정적인 길드원들로 시스템이 잡혀있긴 하지만 그마RT와
마찬가지로 어마길드 멤버가 스위칭을 하는 시스템이 된다면 2티어에 머물기엔 강한 길드가 될 듯함. 물론 길드
운영에 필자가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길드이므로 2티어에서 자주 다루고 싶은 우려의 마음을...ㅠ

8. DRAKEHEART(카이아) - 본 길드인 DRAKEHEAD와 패권의 연합으로 인해 현재 길드원 전원이 빠진상태. 아직 드헤의 운영이
어떠한 방향으로 갈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드하길드를 계속적으로 운영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함. BJ액티브가
제3길드로 쟁성향의 드헤, 패권 인원들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힌 바. 3길드로써 드하가 활용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임.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2티어에선 작별인사를 해야할 듯 하고(ㅠㅠ), 3길드로 활용이 안된다면 기존 드하멤버와 드헤, 패권의
일부멤버가 드하로 이동하면서 강력한 전력을 갖춘 2티어 길드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 일단 지켜보자.

9. 그랜드마스터RT(칼페온) - 그동안 1티어 패권길드의 부길드로써 2티어 길드에도 명부를 올릴수는 있었으나, 다른
길드들이 부길드를 따로 운영하는데 비해 그마RT는 패권과 수시로 멤버를 공유하며 고정적인 길드원이 많지 않았던
길드라는 이유에서 1티어에 올려놓고 있었음. 그러나 최근 2티어 길드들의 전력과 비슷한 길원들로 멤버들이 꾸려지면서
맹호, Crusades 등 길드와 구도를 가지고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마RT가 이런 방향으로 운영을 결정한 것이라면
아주 잘한 것이라고 판단되고, 그마RT의 고정멤버들도 2티어에서 치열하게 게임하는 것이 오랜 검사생활을 이어가는데
적당한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됨.

+ 적어놨는데 연합하는 바람에 인원이 빠졌음. 드하길드의 글과 같은 상황이므로 드하글을 참고하시면 될 듯함.

10. Azkaban(카이아) - 필자가 Azkaban길드와 소통을 자주하지 못해 정보가 부족하지만, 역시 2티어 길드 중 상위권
전력임에는 분명했고, 거점은 잘하는 길드이지만 쟁 측면에서는 경험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판단을 했던 길드임.
최근 길드 내 최고투력 캐릭의 활동이 뜸해 예전의 포스를 조금 잃어가고 있고, 현재 인원도 조금 빠진 것으로 보아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됨. 기본적인 베이스가 좋은 길드이므로 현 상황을 기회로 삼아 전력
보강에 힘을 내어 다시 한 번 재기에 성공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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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라 Tier-2 10월 월간순위 ]

1위 - 템페스트 ( - )

2위 - 맹  호 (▲1)

3위 - Crusades (▼1)

4위 - 스 타 ( - )

5위 - 어마어마s (New)

6위 - 그랜드마스터RT (보류)

7위 - 풍류아 (▼2)

8위 - 셀럽 (New)

9위 - DRAKEHEART (보류)

10위 - Azkaban (▼3)

etc - Aurora, 리젠, 직장인부대, 보건복지부, THEKlNG, 블라인드, HELL, M0M0 등

11월도 화이팅.